- 최악의 역사 다시는 없게···명성황후 생가 찾게 돼
- 미래희망, “지역사회부터 올바른 방향 이끌어 나가겠다”
 |
| ▲ 여주 명성황후 생가를 찾은 수원미래희망 회원들이 지난 27일 한마음 문화탐방을 했다. (사진제공=중부뉴스) |
수원미래희망 한마음 문화탐방을 지난 27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명성황후 생가를 회원들이 탐방했다.
명성황후 생가에서 회원들은 기념 촬영을 하며, 수원미래희망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명성황후는 조선말 비극의 사건으로 남겨지고 있다. 을미사변 원인으로 내부의 당파싸움과 외부의 청일전쟁으로 혹독한 역사로 남아있다.
내부적으로는 개화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의 골이 깊고, 외부적으로는 일본이 청일전쟁에서 승리하면서 조선을 자신들의 세력으로 넣으려고 했다.
이때 일본은 고종보다 더 거슬리는 것이 있다면 명성황후라는 것을 알고, 을미사변은 1895년 10월 8일 새벽에 일본군과 낭인들이 경복궁으로 습격해 명성황후를 시해했다. 시해도 모자라 잔인하게 훼손까지 서슴지 않았다.
그러면서 경복궁에 머물던 고위 관료들마저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고종도 일본의 압박에 못 이겨 러시아 공관으로 피신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놓여 있었다.
 |
| ▲ 초대 미래희망포럼 김용서 회장(가운데)과 명성황후 생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중부뉴스) |
이러한 교훈을 삼아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되어서는 안된다”고 엄익수 미래희망 회장은 여주 명성황후 생가를 방문, 이곳 해설사로부터 그동안 있었던 내용을 듣고 “앞으로 수원미래희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고자 나섰다”고 했다.
수원미래희망은 자유와 공정이 살아 숨 쉬는 희망찬 미래를 이끌어가고 있다. 애초 설립부터 이념과 지역사회의 올바른 성장과 도약의 선구자가 되겠다고도 밝혔다.
엄 회장은 앞으로 수원미래희망은 안위를 위해하는 세력에 굳은 의지로 맞서 자유민주주의 수호하고, 불법과 공작 선동 세력이 지역사회에서 더 이상 발붙일 수 없도록 회원들과 함께 싸워나가자고 했다.
수원미래희망은 앞으로도 미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기반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중부뉴스] 김영수 기자
http://www.joongboonews.com/news/220622
Powered by Newsbui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