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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2/26  편집부
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2025 정기총회 개최···제2의 도약 준비

화성시의 지역 명소를 소개하며 다채로운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이 환경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인가를 받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

 

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해 2월 정기총회를 통해 지역사업형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을 결의하고 준비한 결과 11월 8일 환경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우음도 에코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을 승인하였다.

 

▲ 지난 24잃 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가 2025 정기총회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속 사업으로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비봉습지공원 해설 프로그램 운영’, ‘화성당성 방문자센터 운영 및 관리용역’, ‘경기 에코뮤지엄 인증제 프로그램’,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 공공기관 위탁 및 협력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는 ‘화성ESG시민사회네트워크(가칭)’, 화성환경교육네트워크’에 참여하여 관내 시민사회와 연대사업을 추진한다.

 

박혜영 상임이사는 ‘지역사업형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을 통해 화성 관내 생태관광 및 환경교육 사업의 내실화는 물론 생태관광 및 환경교육 분야 주민 일자리 창출과 순환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은 2013년 일반협동조합 설립 후 2017년 사회적기업 인증(고용노동부 2017-079호)을 거쳐 2024년 11월 환경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인가를 받았다.

 

[중부뉴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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