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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1/18  편집부
지구온난화로 서해 대사리 때 파도, 농가 피해로 이어져
- 인근 주민, “최근 들어 파도로 농가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주장

▲ 제부리 입구 바닷물이 들이닥치면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부뉴스)


최근 들어 서해안 쪽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바닷물이 파도치면서 육지로 범람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일원에서는 지난 8월과 9월 대사리로 해일주의보까지 발령되기도 했다.

 

실제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입구에는 8월 대사리 때와 9월에도 바닷물이 파도와 함께 육지로 넘어와 인근 농토에 심어놓은 나무 묘종들이 바닷물에 젖어 고사하는 일이 발생되고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바닷물이 파도치면서 육지로 범람하면서 발생 된 나무에 닿으면서 고사 장면으로 이어져 농가에서는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제부도에 사는 A모씨는 “파도 범람으로 최근 들어 농작물에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방파제라도 설치 파도가 넘어오지 않도록 완충 설치도 검토할 때” 라고 했다.

 

[중부뉴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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