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삼면 주민, 피해 대책 세워달라
- 주민들, 소각장이 아닌 폐기물 매립장 설치가 맞다
- 배관 공사 뒤 관리 소홀로 비산먼지 날려 주민 피해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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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관 배관 후 주변 비산먼지, 분진으로 주민 피해로 이어져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잡음이 나고 있는가 하면, 공사하면서도 비산, 분진으로 주민들을 불편하게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원삼면 지역 발전상생협의회를 6차에 걸쳐 현안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그러나 2022년 12월에 체결한 원삼면 지역주민 지원을 위한 13건의 협약 내용 등도 의견을 가졌다.
원삼면 주민들의 피해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대책을 세워달라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소각장 도입을 두고도 주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SK에코플랜트 내 계획서에는 “소각장이 아닌 폐기물 매립 시설만 들어설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배출 시설 폐기물 및 지정폐기물은 전량 처리 시설을 통해 매립 처리 한다”고 되어있다고 했다.
이뿐만 아니라 SK에코플랜트가 공업용수 배관 매립 공사를 하면서 공사계획서와 다르게 공사를 하여 부실 의혹을 사고 있다.
중부뉴스 취재에 의하면 배관 공사 주변에는 양질의 모래로 묻게 돼 있는 것을 증거로 제시, 시료 채취를 요청했지만, 용인시는 “문제가 없다”며 “중부뉴스가 의심되는 부분에 대해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될 경우 굴착 요청한 원인자에게 실비를 정산 부담하도록” 의견을 내고 있어 업체 측을 두둔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논란을 부추기는 내용은 국토교통부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지침 제 6장 품질관리 및 검사 품질관리 일반사항과 검사를 보면, 공급원 승인 된 자재 및 제품이 공사 중에 이상이 발견되거나 품질변동이 의심되면 감독자와 자재 납품업체가 합동으로 품질시험을 하여야 한다. 라고 되어 있다.
이렇게 배관 공사를 하면서 의심되는 부분이 발생할 시는 지체 없이 감리 입회하여 부실 여부 공사를 확인하여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용인시가 업체 측에 불법 의심 공사를 두둔하면서 원삼면 고당리 76-3번지 도로 구간 일대 SK에코플랜트가 도로 배관 공사를 매립 후 주변에는 분진, 비산먼지가 발생되고 있어도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
원삼면에 사는 A모씨는 “용인시가 커다란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삼면 주민들의 피해는 없게 공사해야 되는데 그렇게 허술하게 행정을 하고 있어 봐주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http://www.joongboonews.com/news/214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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