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최종편집일: 2024.11.15 13:19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joongboonews.com/news/165752
발행일: 2018/09/07  편집부
경기도, “마지막 한 분까지 사랑하는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 7일 육군 제51보병사단,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가져
- 경기도 광교산 일대에서 9월 10일부터 약 6주간 실시될 예정


육군 제51보병사단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광교산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갖고 경기도 광교산 일대에서 본격적인 유해발굴 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토식은 육군 제51보병사단장 김인건 소장을 비롯한 부대  관계관과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그리고 70여명의 민간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조국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오는 9월 10일부터 약 6주 간 유해발굴 작업이 진행될 광교산 일대는 지난 6·25전쟁 당시 1951년 1월말부터 ∼ 2월 중순 어간에 국군1사단과 미 25사단, 터키여단 1개 대대 등이 북한군과 중공군을 상대로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역사적인 장소여서 국군 유해 및 유품이 다수 출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사단은 국방부 유해발굴단과 함께 목숨 바쳐 조국을 지킨 선배 전우들의 영면을 위해 유해발굴 작업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인건 사단장은 추념사를 통해 “유해발굴은 우리 후손들의 의무이자 선배 전우님들에 대한 존경의 발로”라고 강조하면서 “한 구의 유해라도 더 찾아 사랑하는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헌 기자

편집부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제휴문의   l  
Copyright(c) 2007 중부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사 : (16455)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갓매산로91(매산로1가 115번지 터미널타워빌딩 501호)
Tel : 031-258-1110 / 팩스번호 : 031-257-6123
등록번호 : 경기아50135 / 등록일 : 2010.09.07 / 발행연월일 : 2010.09.07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중섭
E-mail : jb11101@naver.com / 계좌번호 : (농협)302-0990-3157-51 | (국민은행) 877001-01-412838
중부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