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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1/15  편집부
화성시, 소방서 생명을 구한 영웅들 하트세이버 인증서 전달

화성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최근 심정지나 호흡 정지로 죽음의 갈림길에 선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소방공무원 및 일반인 15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전달 하였다.

 

하트세이버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 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심페소생술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화성소방서는 2017년 한 해 동안 17건의 꺼져가는 생명을 살려 소방공무원 및 일반인 49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전달 및 수여를 하였다.

 

이날 하트세이버를 받은 구급대원들은 “의식이 없는 위급한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주변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항상 사명감을 갖고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누구나 위급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범국민 심폐소생술교육 및 조기제세동기(AED) 사용법을 홍보하고, 나아가 심정지환자의 소생율을 높이자”고 전했다.

 

이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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