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최종편집일: 2025.5.7 13:30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joongboonews.com/news/160843
발행일: 2017/12/05  편집부
염태영 수원시장,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한 온기로 채워 눈길

- 폐지 줍는 어르신 586명에게 방한·안전용품 지급 -

염태영 수원시장(정면 오른쪽 두 번째)이 어르신들에게 겨울철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수원시는 5일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폐지를 주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방한·안전용품 586세트와 방한복 335벌을 어르신 대표 4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방한장갑, 넥워머 등 방한용품과 야광조끼, 반사경 등 안전용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 586명에게 지급된다.


이중 경제적 여건이 특히 어려운 어르신 335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방한복도 함께 지급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전달식에서 어르신들에게 직접 방한복을 입혀주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에 폐지를 주울 필요가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편집부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제휴문의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