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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9/25  편집부
여주소방서, 소방전술경연대회 준비 실전과 같이 훈련

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오는 27일부터 경기도 특수대응단에서 열리는 소방전술경연대회에서 유해화학물질 대응 종목에 참가하는 팀원들이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회는 도내 34개 소방서 102명이 참가해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대응 등 특수사고 팀 단위 재난대응능력 전술의 완성도와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여주119안전센터 박만기 소방위 포함 3명이 여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평가는 1단계 면접평가, 2단계 물질유해성 대응, 3단계 화학보호복 착용, 4단계 누출 차단 장비운용 및 오염 확대방지 등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여주소방서에서는 자체 제작한 누출장비와 경연대회에 참석할 전문팀을 꾸려 대회 개최일까지 실전과 같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종현 여주소방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반복 숙달을 통한 훈련으로 경연대회뿐 아니라 실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구슬땀을 흘리며 정진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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