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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9/06  편집부
경기도의회, 이은주의원 동화구연으로 건강한 아이로 자라날 수 있게
- 화성시 어린이집 동화책 읽어주기 봉사를 위한 간담회 개최 -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지난 1일 이은주 도의원(더민주, 화성3)은 어린이집 원장들 및 동화봉사자들과 어린이집 동화책 읽어주기 봉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현재 대다수 아이들은 부모들이 맞벌이로 동화책을 통한 부모와의 교감은 커녕 아직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만화 콘텐츠를 찾아 TV앞으로 먼저 달려가거나 스마트폰을 손에 쥔다.


어린이 집에서도 아이들의 연령별로 인원 제한을 둔다고 해도 담임 선생님 한 분이 어린이집 일과에 맞춰 아이들을 돌보는 것에는 분명 한계점이 있다.


그렇다면 역발상을 하여 현대 패러다임에 발맞춰 나가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에게 그에 맞는 역할을 해줘야 할 것이다.


도서관 등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동화구연 2급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동화책 읽어주기 봉사를 하는 것이 그 시작될 것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들(화성2지역 지역장 등 4명)은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월1회 정도 들려주기를 원하였고, 동화구연 봉사자(회장 정선희 등 4명)도 흔쾌히 자원봉사에 응하겠다고 하였다.


이은주 도의원은 “우리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한 일이므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으며,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 봉사자에게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기회가, 어린이집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경기도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권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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