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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8/29  편집부
여주시, 실버 바리스타로 제2의 인생을 열어드리다.
- 여주시 노인복지관은 생각의 틀을 깨트리고 있다. -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8일 바리스타 양성과정 1기 졸업식과 더불어 29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바리스타 양성과정 2기 입학식을 진행했다.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가남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지난 5월 바리스타 양성과정 1기를 개설해 어르신을 비롯한 장애인, 자원봉사자 교육생들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 복지관 내 청춘카페 노인일자리 자원봉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이끌어왔다.


지난 5월부터 8월에 이르는 바리스타 양성과정 1기에 참여한 17여명의 교육생 중 2차 실기까지 13명의 교육생들이 합격하는 성적을 선보였다.


1기에 참석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게 한정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의 틀을 깨준 즐거운 수업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봉사활동을 통해서도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배운 실력을 발휘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부단한 노력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신 어르신들이 청춘카페에서 자원봉사로 활동하며 활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연계 운영할 방안도 모색 중이다”라며, “어르신들이 마음속 젊음을 잃지 않으시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주위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여주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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