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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8/22  편집부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찾아가는 우리동네 맞춤복지서비스’ 지원
- 지난 5월부터 기흥구 지역의 11개소 주민센터와 연계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5월부터 기흥구 지역의 11개소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지원서비스(이하 찾아가는 우리동네 맞춤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맞춤복지서비스는 삼성의 이웃사랑 성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나눔과 꿈 사업)으로 진행되는 민·관협력 사례관리체계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월1회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거점지역인 주민센터에서 복지상담, 클린업(이불빨래)서비스, 이·미용(헤어커트)서비스, 특식지원서비스, 주거·가사지원서비스 접수(형광등교체, 싱크대 및 수도배관 수리 등)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은 복지관, 기흥구 11개소 주민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기관들의 후원 및 재능기부(자원봉사)를 통한 민·관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협력기관 및 단체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시기흥구지부, 육대장용인기흥점, 크린토피아 용인죽전지사, 서용인새마을금고, 청명적십자, 구성동부녀회, 보정동부녀회, 기흥동부녀회, 신갈동부녀회, 이마트 보라점, 개인 이·미용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있다.


 

앞으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장에서는 기흥구 지역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의 일상생활서비스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민․관(공공복지와 민간복지, 지역주민)이 협력하여 위기가정의 욕구에 부합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용인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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