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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5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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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화성시민이 하나가 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12개 종목을 놓고 24개 읍,면,동 5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시민체육대회 종합 우승은 향남읍사무소가 차지했습니다.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2015화성시민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화성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높고 푸른 하늘에는 체육대회를 알리는 커다란 현수막도 보이고 있습니다. 화성 송산포도를 알리는 포도송이도 상징으로 떠 있습니다. 이러한 화성시민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화성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일원에는 시민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먼저 58만 화성시민의 대변 채인석 화성시장 대회사와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영상으로 선 보이고 있습니다. 멘트 : 채인석 화성시장 대회사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축사 이어서 선수대표가 경기에 정정 당당히 임할 것을 선서하고 있습니다. 멘트 : 선수대표 지난해 화성시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남양읍장이 종합 우승기를 반납하고 있습니다. 진안동은 〝입장식에서 안 이길 수가 없다〞는 현수막처럼 입장식 1위를 차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멘트 : 김명숙 진안동장 화성시민체육대회 개회식이 끝나고 식후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율동미 넘치는 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화성시 태권도 시범을 시민들에게 보여주면서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장에는 읍,면,동 지역에서 출전한 응원부터 열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저마다 특유의 응원 열기를 보여 가며 화성시민체육대회는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있습니다. 24개 읍,면,동 선수들은 12개 종목을 놓고 지난달 20일과 이달 3일 예선전에 이어 오늘 4일 본선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농악경연대회는 다른 지자체에서 볼 수 없는 화성 특유의 농악경연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배구경기장에도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열리고 있으며 씨름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이 한 치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순식간에 커다란 덩치가 넘어지는 기술을 넣어 상대편 선수를 가볍게 넘기고 있습니다. 개회식이 열린 자리에서 육상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의 육상 출발 첫 총성이 울려 퍼지자 100m 스타트에서는 일제히 출발, 골인점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400m계주 경기에서도 출전한 선수들은 바턴을 이어 받아가며 가을 하늘 아래 마음껏 운동장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24개 읍,면,동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성적표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얼마만큼의 성적이 나왔나 선수, 시민들은 종합 성적 현황표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2015화성시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은 향남읍이 종합 우승기를 차지해 멘트 : 권용덕 향남읍장 채인석 화성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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