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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52102
발행일: 2015/06/15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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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전국이 메르스 여파로 일선 학교에서는 휴업에 들어갔다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자 수업 재개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전국이 메르스 확산 방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경기도 내 7개 지역 등 2,375 개교가 오늘 학생들이 학교를 등교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244개 학교는 휴업 중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5일 아침 수원명인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도 등교하는 학생들을 일일이 발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한 남학생은 등교하는 것이 좋았던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손을 맞추어가며 등교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그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수원명인초등학교 현장 방문과 수업재개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렇게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내 전 학교와 해당 지자체에 협조해 모든 학생들에게 발열조사, 예방조치 등을 철저히 이행할 것과 학생들에 대한 감염병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이를 알고 깨닫도록 교육도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일선 학교장은 수업 결손 등 피해가 없도록 원만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과 식품검수 등 학교 급식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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