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권중섭

8.15 광복절 69주년을 맞아 오창 의용소방대 에서는 오창읍 단합 씨름대회를 주최하고 있습니다. 박명규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리포트 : 박명규

오늘은 광복절 69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먼저가신 호국영령에게 묵념을 드리며 지역별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8.15 광복절 날 충북 청원군 오창읍 에서는 올해로 28회째 8.15 광복 씨름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런 자리는 오창 의용소방대의 주최로 지역민들과 함께 자리를 함께 하고 있으며 이승훈 통합청주시장도 씨름대회를 관람하고 있습니다.

오창읍민 단합 씨름대회는 오창읍에서 가장 큰 한마당 축제로 옛 전통을 계승 발전 민속놀이로 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통합 청주, 청원 통합 청주시로 출범 축복이 밤하늘을 수 놓고 있습니다.

69년의 청주, 청원이 디시 하나의 통합 청주시로 발전 오창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오창읍은 새로운 과학 1,2단지로 들어서면서 충북에서 가장 경제발전 핵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요지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8.15 광복절 밤 오창읍 에서는 전통 민속놀이 씨름대회를 하면서 오창 원주민과 이주주민, 기업체직원 등 대거 참가 씨름선수들의 절묘한 기술로 넘기는 묘미를 보고 있기도 합니다.

씨름은 힘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고 기술과 힘이 순간적으로 상대방이 기술이전에 기술을 써야 육중한 체격몸매는 순식간에 넘길 수 있는 우리전통 씨름이기도 합니다.

그럼 최창수 오창 의용소방대장의 씨름대회를 매년 치러지는 과정을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 최창수 오창 의용소방대장

오창 씨름대회 선수는 200여명이 참가 이중 예선을 거쳐 결승장면을 보겠습니다.

그럼 김백미 남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우승으로 금송아지를 경품으로 받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우승 소감을 들어 보겠습니다.

멘트 : 종합우승선수

오창읍 의용소방대에서는 통합청주시를 맞아 경품을 푸짐하게 준비한 가운데 마지막 경품에서는 대형 TV를 경품으로 내놓아 추첨 끝에 당첨자가 나와 대형TV를 전달해 주고 있어 소감을 들어 보겠습니다.

멘트 : TV경품당첨주민

이렇게 오창읍은 8.15 광복절을 맞아 매년 우리의 민속놀이를 통해 지역민간의 화합과 단합을 오창 소방대원들이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박명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