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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8/12  편집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
- 수원시 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독·방역사업에 1,000만 원 지원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 이하 경기공동모금회)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독·방역사업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작은행동 한사랑(이하 작은행동 한사랑)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현대 사회에서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란 매우 어렵다. 특히, 수원시의 경우, 전체인구 39,554명의 장애인이 있으나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직업능력을 키우는 시설이 많이 부족하다.

 

이에 경기공동모금회는 수원시 관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전문 서비스·방역교육을 통한 직업재활 훈련을 시행하는 작은 행동 한 사랑의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원했다.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장애인도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고 전했다.

 

안봉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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