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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8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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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가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3천여 명의 선수, 임원이 참석해 열띤 경기를 벌이고 있습니다.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청주실내체육관에서는 2014년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남종현 대한유도회장, 이시종 충북지사, 최복수 청주시 부시장 등이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습니다. 멘트 : 이시종 충북도지사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 개막식이 끝나고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선수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습니다. 멘트 : 유도선수 대표 선서 이어서 심판진 대표도 정확한 판단으로 심판에 임하는 선서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국 유도대회는 통합 청주시의 출범을 알리는 대회인 만큼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는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9일부터 13일 까지 5일 동안 남녀 초, 중, 고, 대, 일반부에서 3천여 명이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충북이 한국 유도의 메카로 성장 하는 데는 충북체고의 뒷받침이 있었으며 더 나아가 한국 유도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는 올해부터 남녀 대학, 일반부 까지 출전해 국내 최대 유도대회의 장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충북도 유도 선수로는 전기영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박종학과 조인철 선수는 세계 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 조아라, 조구함 선수도 국가대표로 활약해 충북 유도 발전에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남종현 대한유도회장은 충북 출신으로 유도에 대한 관심과 성원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 오후6시 남종현 대한유도회장이 마련한 청주 썬프라자 만찬회장에서는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에 참석한 유도 임원진과 선수들을 격려해 주고 있기도 합니다. 그럼 남종현 대한유도회장과 이번 전국 유도대회에 대해 인터뷰를 해 보겠습니다. 멘트 : 남종현 대한유도회장 청주시는 오는 7월1일 100만 통합 청주시를 내다보는 가운데 청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최대 유도대회를 개최, 유도의 메카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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