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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6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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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화성갑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끝났습니다. 선거결과도 압도적으로 거대 정치인에게 돌아갔습니다. 거대 선거 공약 또한 유권자는 지켜 볼 수밖에 없습니다. 권중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권중철 화성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자가 압도적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총6만643표 중 서청원 당선자가 3만7848표(극표율 62.7%) 를 얻어 2위인 1만7618표(득표율29.2%)룰 얻은 민주당 오일용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습니다. 서 당선자는 선거시작부터 일반 후보자가 공약으로 내세우기 힘든 봉담-남양 간 전철 공약을 내놓았을 뿐만아니라 여권 실세 중 실세라는 점에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유권자 또한 표심 변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습니다. 서 당선인도 화성지역 교통문제 심각성을 알고 가장 정체가 심한 봉담-발안길 지방도로 정체 현상을 풀기 위해 봉담-향남 간 전철을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서 당선인은 선거 전 사무실 개소식부터 많은 사람들이 서 당선인의 눈도장 찍기가 바쁜 시간이었습니다. 서 당선인의 공약내용을 선거 전과 선거 투표 후 선거관리위원에서 발표한 내용을 다시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 서청원 당선인 선거 전 유세장에서는 힘차게 유권자를 향해 한 표를 얻기 위해 강하게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30일 투표가 끝나고 당선 된 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인사말에서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럽게 보이고 있습니다. 멘트 : 서청원 당선인 유권자는 매번 선거를 해오면서 후보자의 선거공약을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의심스런 눈초리를 보여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야당후보는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고 내세웠지만 유권자의 표심으로 까지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당대표까지 이 지역을 내려와 서청원 당선인을 뽑아줄 것을 당직자와 함께 유세를 하기도 해 힘을 실어 주기도 했었습니다.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 새누리당 대표와 사무총장 이러한 가운데 서청원 당선자의 선거공약 이행에 유권자는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권중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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