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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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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국내 최대 규모 박찬호 야구공원이 소요산에 조성됩니다.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박찬호, 시행사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어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역 인근에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야구테마파크가 조성됩니다. 경기도, 동두천시, 박찬호 전 야구선수, 시행사인 소요산야구공원주식회사가 4일 오전 10시20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현재 관련 사업을 위한 동두천시 도시계획이 올해 1월초 도에 접수돼 행정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야구선수를 은퇴하고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 박찬호 선수가 직접 협약체결 당사자로 등장해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박찬호는 이번 사업에 직접 참여하며 본 사업을 위해 성명과 초상권 사용에 동의한 상태입니다. 박찬호 선수는 이에 대해 “한국 야구를 발전시키기 위한 역할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며 "야구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한국 야구계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멘트-박찬호 전 야구선수 한편,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전설적인 야구선수인 박찬호 선수가 경기도의 낙후지역이자 각종 규제가 집중된 동두천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야구공원을 조성한다는 것은 동두천시민에게는 매우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앞으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멘트-김문수 경기도지사 오세창 동두천 시장은 “박찬호 야구공원이 조성되면 연간 선수와 그 가족을 포함해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고 그로 인한 동두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막대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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