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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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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세계적인 프로골퍼 최나연 선수 고향인 오산에서 사랑나눔 자선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프로골퍼 최나연 사랑나눔 연말 자선행사 전달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최나연 골퍼, KDB 대우증권 김기범 사장, 성호초등학교 한갑수 교장과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13일 오후 세계 여자 LPGA 대표 골퍼 최나연이 고향인 오산에서 사랑나눔 통장 전달식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오산시 출신인 2012년 US여자오픈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2위의 최나연 프로골퍼가 모교인 성호초등학교 학생에게 KDB 대우증권(대표 김기범사장)과 함께 매월 20만원씩 32명의 학생에게 1년간 7천6백8십만원을 지원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꿈을 잃지 않는 어린 후배들에게 희망을 실은 사랑나눔 통장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달식에서는 성호초등학교 한갑수 교장이 최나연 프로와 KDB 대우증권에 감사패를 전달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럼 프로골퍼 최나연 선수와 인터뷰를 해 보겠습니다. 멘트 : 최나연 프로골퍼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에 유명선수가 있고 지역사회 연말 자선행사에 참여한 최나연 선수에게 감사한다〞고 밝히고 있어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 곽상욱 오산시장 이날 최나연 선수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팬 30여명과 함께 김장 500포기를 담가 오산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와 아동그룹홈 2개소 등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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