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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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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프로야구10구단 창단을 놓고 경기도와 수원시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경기도청에서 프로야구10구단 창단 공동 협약식을 KT회장에게 자리까지 양보하는 미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열기가 오르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KT를 업고 10구단 창단 준비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협약식에 많은 기자들이 취재경쟁에 들어가고 있기도 합니다. 잠시 후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석채 KT회장, 염태영 수원시장이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공동 협약식장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자석 명패를 보고 바꾸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석채 KT회장은 〝아니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앙석을 놓고 김문수 지사가 자리를 이석채 KT회장에게 양보를 하고 있지만 이석채 회장은 만류 끝에 중앙석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창단을 하기까지는 지자체에서 할 수 없는 것을 기업이 일선에서 창단해야만 가능합니다. 프로야구단을 만들기 위해 공을 많이 들여야 하는지는 자석을 놓고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공동 협약식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어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 김문수 경기도지사 수원을 연고지로 한 염태영 수원시장의 입장을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 염태영 수원시장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준비를 하고 있는 이석채 KT회장의 입장을 들어 보겠 이렇게 프로야구10구단 창단준비 공동 협약식을 하면서 경쟁으로 참여하려는 전북 쪽 보다 한 발 앞서 KBO에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전북도 4개 시, 군과 여러 향토기업을 업고 도전장을 준비하고 있어 KBO이사회에서 거대 KT냐 동업 향토 기업이냐를 넣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야구펜들은 숨 죽여 지켜보고 있습니다. 동업이란 처음과 끝이 지원해 주는 것이 달라 문제의 소지를 않고 있어 프 로 야구판에 어떤 결과가 나올 지 우려되기도 합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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