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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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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대구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 11연패를 차지했습니다. 선수, 임원이 하나가 되어 땀 흘린 결실입니다.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제93회 전국체육대회는 선수보다 임원들의 열기가 더 대단합니다. 임원의 의지에 따라 선수들도 경기에 임할 때 정신 상태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체전 이틀째를 맞이한 여자배구경기에서도 한일전산여고는 교장이 직접 선수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어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 한일전산여고 교장 경기라고 하는 것이 어느 하나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똘똘 뭉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경기장에서 마음껏 발휘하는 날입니다. 선수에게 명예, 소속에게 영광을 돌리는 땀 흘리는 경기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것뿐만아니라 핸드볼경기장에도 결승전에서 경기도팀으로 출전한 여자 일반부 SK슈가 글라이더즈팀과 강원 삼척시청팀과의 경기에서 선수, 임원들은 하나가 돼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여자 일반부 핸드볼 SK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핸드볼 선수들은 서로 껴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선수 뒤에서는 우승의 기쁨을 마음껏 느끼고 있습니다. SK팀 감독으로부터 우승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 SK슈가글라이더즈 감독 이렇게 경기도는 대구 달구벌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열전 끝에 자랑스럽게 종합우승 11연패를 차지하는 성적 발표를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 대한체육회 사회자 많은 관중과 17개 시도 선수, 임원들이 모인 대구월드컵경기장 체육대회 폐막식에서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종합우승 1위 단상에 오르고 있습니다. 종합 우승기를 받고 하늘 높이 마음껏 휘날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종합 우승컵을 받고 손을 높이 번쩍 들고 우승의 답례를 하며 대한민국 전 국민에게 알리는 자랑스런 순간입니다. 3위 우승한 선수가 1위 단상으로 슬그머니 올라오자 다시 내려가라고 하고 있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의 중심 경기도, 세계 속의 경기도 11연패 종합우승 소감을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에게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는 〝육상으로 꽃핀대구, 체전으로 다시한번〞 슬로건은 어둠으로 멀어지고, 내년에 다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는 인천시에서 개최됩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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