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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5304
발행일: 2012/10/15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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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는 7연패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경기도 일원에서 5일부터 시작해 12일까지 5일간 열리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인 만큼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기도 합니다. 경기장에는 몸은 불편하지만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열기는 대단합니다. 보치아 게임에서는 공을 던지면서도 즉흥적으로 공을 던지려고 하지 않고 몇 번이고 던질 곳을 조절 또 조절해가며 공을 던져 보이고 있습니다. 축구장에도 청각 장애인들로 공을 차는 실력은 일반 선수 못지않게 열심히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번 체전은 16개 시, 도 6천995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11개 시, 군 32개 경기장에서 축구, 배드민턴 등 27개 종목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뛰고 있습니다. 장애인 선수들이 뛰기까지는 시, 군 협회에서 보다 많은 사랑과 관심이 있어야 한다고도 일선 관계자는 밝히고 있습니다. 멘트 : 김미향 - 경기도 배드민턴보호자 김문수 경기도지사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쳐 주길 바라며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존재라는 자긍심을 잃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지난 해 금 183개, 은 150개, 동 182개로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에도 7년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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