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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5166
발행일: 2012/06/18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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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LH공사가 공사를 하면서 환경오염을 일으킬 뿐만아니라 부실 공사도 부추기고 있어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공사장엔 세륜시설이나 세척시설 없이 공사를 하여 지나가는 차량들의 흙먼지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흙먼지를 일으켜도 누구하나 관리하고 있는 사람 없이 공사장 주변에는 먼지만 날리고 있습니다. 이곳 LH공사에서 시흥시 목감택지개발 조성 1공구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사는 인근 다리공사만 10여개가 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히고 있습니다. 공사현장에는 매립하면서 양질의 흙을 매립해야 되는데도 폐기물과 같이 묻히고 있어 묻혀서는 안 될 폐생활용품 등이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공사장에는 환경오염 뿐만 아니라 철골도 붉게 녹슨 상태로 그대로 공사 중에 있어 부실공사도 부추기고 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녹슨 것과 공사하는 것과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배짱공사를 하고 있어 보입니다.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공사 현장에는 현황판도 현장에 있어야 되는데 사무실에 놓여 져 있어 많은 은폐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LH공사에서 이에 대한 해명반론 자료를 보냈지만 답변을 못하고 있습니다. 허술한 공사는 환경감시 초소도 있지만 간판만 있어 보입니다. 앞으로 공사기간이 2014년 2월까지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부실 의혹을 받아가며 공사로 계속 이어질지 단속이 시급히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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