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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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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수원 중심을 흐르던 수원천이 콘크리트로 덮여 있었습니다. 이것을 걷어내고 복원시켜 놓았습니다. 남수문도 90년 만에 복원시켜 놓았습니다. 복원식 행사를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수원천이 복원되어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온 오리 쌍도 수원천에서 새로운 터전을 잡으려 하고 있습니다. 살아 숨 쉬는 수원천은 남수문이 복원되면서 한 폭의 그림이 예술적으로 조화롭게 새로 복원되었습니다. 시민들은 다리 밑 그늘에서 흘러내리는 수원천을 바라보고 시 한수가 생각 나기도 합니다. 멘트 : 시낭송 수원천을 가로질러 지동시장 입구는 우리 수원 고유문화 화성과도 연계해 예술적으로 살려 내고 있습니다. 멘트 : 수원시민 남수문은 1846년 홍수로 유실되었다가 다시 1922년 또 다시 유실됐다가 오늘 90년 만에 다시 복원 되었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도 남수문 복원 고유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이어서 수원천 복원과 남수문 복원 기념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멘트 : 사회자 그럼 수원천이 복원되기까지를 영상으로 잠시 보겠습니다. 멘트 : 영상 방영 수원천이 복원되기까지는 시민 사회단체가 아낌없는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도 수원천 복원 관계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해 주고 있기도 합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또〝오늘 수원천과 남수문 복원으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에 감사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멘트 : 염태영 수원시장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도〝20년 가까이 수원천이 묻혀 있었던 것이 다시 시민의 곁으로 돌아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멘트 :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 남수문이 복원되면서 수원화성세계문화유산의 빛은 한층 역사성에 접근되고 있으며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수원천은 역시 살아 숨 쉬는 물줄기로 돌아오고 시민들은 또한 물 맑고 깨끗한 수원의 그 명성을 되찾아 내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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