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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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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수원시는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만 일선 행정은 탁상 행정도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수원시가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통해 새로운 바람이 예상됩니다.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60번지 도로에는 〝수원의 시목으로 소나무를 연상시켜 그려가며 기업이 발전했으면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멘트 : 양동원 한국화가 이러한 소나무를 그리는 왼쪽에는 헤어샵을 창업하려고 하였지만 문이 잠겨 있습니다. 헤어샵 창업자는 팔달구 관계자를 여러 번 노크를 해도 부서 업무지연으로 3번씩이나 방문한다고 했지만 방문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럼 헤어샵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 조은주 헤어샵 예비 창업자 이렇게 헤어샵을 창업하기 어려운 이유는 정화조 용량이 모자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건물은 헤어샵외 건물이 통째로 비어 있는데도 팔달구 관계자는 정화조 용량미달 이유를 내세우고 있어 창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원시청 팔달구 관계자의 탁상행정으로 어렵게나마 한번 창업을 시도하려는 미래 창업자는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구 제일병원 건물 6층에 수원시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리 고 있습니다. 창업지원센터는 1866.47㎡ 규모로 2층부터 5층까지는 입주자 전용 사무공간 47개와 5개의 비즈니스룸, 6층은 공용작업실로 되어 있습니다. 창업지원센터는 창업자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해주는가 하면 시민들은 내일의 꿈을 내다보며 개소식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수원시창업지원센터 발전을 축하하는 기념 사인회도 수원시의 시목 소나무 그림 앞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강장봉 의장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개소식이 끝나고 〝사람이 반갑습니다라〞는 휴먼시티 수원 현수막이 당겨지면서〝 당신의 큰 꿈과 함께 합니다〞라고 선보이고 있습니다. 수원시창업지원센터는 현재 36명이 창업을 시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11개 창업 꿈을 가지고 입주를 대기하고 있습니다.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창업자 대표에게 입주과정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 이재평 (주)이에스 에스이 수원시창업지원센터는 사무공간으로 작게는 8.6㎡에서 많게는 26㎡ 규모 사무실로 창업에 시작하는 집기류와 전용 통신선로 등을 제공해 주고 있으며 회의장과 세미나실, 공동비즈니스룸, 휴게실도 마련해 월 30만원~120만원의 보증금과 함께 전기료와 수도료, 청소비 등 실비만 받고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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