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http://www.joongboonews.com/news/145138
|
|
앵커 : 권중섭 평택시에서 열린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 준비 부족이 현실로 들어나 운동장에서는 불만이 쌓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수원시가 1부 종합우승, 이천시가 2부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가 평택종합운동장에서 31개 시, 군 선수들이 출전해 21개 종목에서 기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평택종합운동장에서는 고양시청 선수가 마라톤에 출전해 1위로 마라톤 골인점을 들어오고 그 뒤를 이어 선수들도 골인점을 향해 들어오고 있습니다. 멘트 : 마라톤 1위 고양시청 선수 이어서 마라톤에 출전한 선수들이 운동장 안으로 계속 이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엠블런스 차량이 마지막 선수 뒤를 따라 들어오고 있으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들어 온 선수에게 격려하는 관계자는 없어 그저 주저 안고 있습니다. 멘트 : 김은경 가평군청 주체 측 〝관계자도 31개 시, 군 선수들이 경기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 한존우 업무 총감독 이러한 육상경기장에는 주체 측과 참가한 선수 측 관계자간 험한 욕이 운동장 안에서 나오자 지나가던 평택시 선수도 이를 못 본채 지나가고 있으며 주체 측의 준비부족으로 참가한 관계자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판도 뒷짐을 지고 지켜보고 있지만 그냥 쳐다보기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운동장에는 높이뛰기를 하고 있으며 이어서 육상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100m를 향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골인점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육상 선수들은 출발점에서 출발을 대기하고 있지만 운영 미숙으로 지연되자 선수들은 말을 못하고 다시 출발선에서 뒤로 물러나는 등 육상경기에서는 매끄럽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육상 경기를 준비하면서 관련 장비도 육상계에서 고가로 구입 요구에 평택시는 그렇게 하지 않고 빌려서 경기를 치르면서 1억3천만원을 절약했다고 하지만 경기 지연 등 경기를 뛰는 선수들에게는 빌린 값을 초반에 치르기도 했습니다. 육상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도 자원봉사자는 선수가 들어오는 앞에서 발장난을 치고 제제 하는 관계자가 없는 등 이번 체전은 평택을 찾는 경기도체육대회 하나의 오점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프레스센터에도 평택시를 취재 온 기자들에게 아무런 준비도 돼 있지 않고 사무실에는 컴퓨터 코드가 어지럽게 놓여 져 있기만 합니다. 우슈경기는 2008년 북경아시안게임에 공식경기로 채택되면서 국내에서도 선보여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씨름경기장은 초여름 날씨 못지않게 무더운 경기장 속에서 선수들은 경기에 이기기 위해 더위를 뒤로 하고 지역의 승리를 안겨 주려 비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3일간 열전 끝에 1부 수원시가 종합우승 8연패를 차지, 2부 부천시가 종합우승 3연패를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평택시는 선수, 임원들에게 불편함이 없는지 한 번쯤은 뒤돌아 봐야 할 것입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
| + 관련사진 l 작은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
|
|
Copyright(c) 2007 중부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사 : (16455)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갓매산로91(매산로1가 115번지 터미널타워빌딩 501호) Tel : 031-258-1110 / 팩스번호 : 031-257-6123 등록번호 : 경기아50135 / 등록일 : 2010.09.07 / 발행연월일 : 2010.09.07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중섭 E-mail : jb11101@naver.com / 계좌번호 : (농협)302-0990-3157-51 | (국민은행) 877001-01-412838 중부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