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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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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제10회수원충청인들의 한마음 체육대회가 수원 광교산 자락 운동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충청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단합된 힘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제10회 수원충청도민연합회 체육대회가 수원광교산 유소년축구장에서 수원충청도민연합회 26개 지회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수회 회원들은 우리의 옛 옷을 입고 충청북도의 〝청풍명월〞이란 현수막을 들고 입장해 눈길을 끌고 있기도 합니다. 내빈석에도 청수회의 입장 장면을 보면서 박수로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년도 우승기를 반납하고 운동장에서 충청인의 한마음축제 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충청인 한마음축제 체육대회에서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미래의 꿈을 펼쳐나가고 있기도 합니다. 그럼 충청향우회 중앙회 곽정현 충재로부터 축사를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 곽정현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 우승컵이 준비된 가운데 운동장에서 충청인의 한마음축제 체육대회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충청향우회 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출전하기 전 화이팅을 외치고 있기도 합니다. 멘트 : 서부향우회, 예원향우회 청수회 회원들은 축구경기에 들어가기 전 화이팅을 외치고 세류향우회와 경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축구 예선전을 시작으로 경기를 벌이고 있는 족구 또한 선수들은 지회의 명예를 걸고 뛰고 있습니다. 배구도 선수들은 마음 같지는 않지만 우승을 향해 뛰고 있습니다. 이어 달리기도 남녀 선수들이 운동장을 돌며 뛰고 또 뛰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운동장을 마음껏 돌며 결승골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장애물 경기에서도 달리다가 옷을 입고 뛰고 있지만 생각만큼 몸이 따라주질 않고 있습니다. 충청인의 한마음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회별로 돌며 충청인들을 격려해 주고 있기도 합니다. 멘트 : 염태영 수원시장 줄다리기는 향우회 회원들이 다 같이 참여해 운동장에서 웃음꽃이 활짝 핀 가운데 충청인의 단합된 힘을 보여 주며 광교산 자락을 울려 퍼지게 하고 있습니다. 멘트 : 으쌰, 으쌰, 줄다리기 소리 이렇게 광교산 자락에서 수원충청인의 한마음축제 체육대회는 마음껏 뛰고 단합된 힘을 모아 시상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제10회 체육대회에 종합우승을 차지한 세류향우회 김동규 회장의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 김동규 세류지회장 체육대회가 끝나고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경품으로 수원충청인 회원들에게 돌아가고 수원충청인의 한마음축제의 장을 마련해 마음껏 즐기며 단합된 충청인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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