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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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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농촌진흥청 50주년 기념행사가 운동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도심으로 갔던 발길이 이제는 서서히 귀농길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농촌진흥청 5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정문 입구에는 이중으로 경비를 서고 있어 무엇이 그리 중요한지 카메라를 가까이 들여다보겠습니다.
이날 농촌진흥청 50주년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방문한다고 하여 경비는 강화되고 있습니다.
지역 출입 기자마저 출입을 차단한 채 청와대 기자만 출입할 수 있는 비표를 나눠주어 접근 취재는 아예 차단되었습니다.
광우병에 대한 민감한 시점과 맞물려 지역 기자들과의 거리를 두고 있어 보입니다.
카메라를 다시 전시장으로 돌려 보겠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좋은 쌀이 전시되고 있어 관계자와 인터뷰를 해보겠습니다.
멘트 : 이동철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
그러는가하면 푸짐한 과일도 전시되어 계절과는 거리 먼 과학적으로 소비자가 어느 때나 찾을 수 있는 과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정확한 농산물을 찾는 것은 농촌진흥청이 앞으로 추진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 축산물도 전시되고 있지만 광우병 때문인지 찾는 발길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우리 농촌에서 직접 친환경으로 생산된 곳에는 많은 관람객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작지만 강한 농업을 만들겠다고 비추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는가하면 요즘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도심인들이 귀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관계자로부터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 손태식 귀농귀촌종합센터
귀농해서 생산된 품목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억대 농가매출도 떠오르고 있어 농촌도 이제는 못사는 곳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생산만 하면 도심 못지않은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 : 이원규 농촌지원부
농촌이 풍요로우면 밥상 또한 우리의 옛 맛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장면주 농촌자원과
도심 뿐만아니라 농촌도 이제는 과학적으로 생산할 때 도심으로 몰려들었던 발길은 농촌으로 분포돼 농촌이 잘살 수 있는 길을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며 거대한 거목으로 자리매김해야 합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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