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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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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경기도청 직원이 장애인 단체에서 비하 발언을 하여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결국 도지사실까지 찾아와 항의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기언론인연합회에서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박진영 〝경기도가 대한민국 미래를 엽니다.〞라는 전광판이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밑에는 경기도지체장애인단체 비하발언과 관련하여 도지사를 만나려고 방문하였지만 쉽사리 만나주지 않고 문을 잠가 버리고 있습니다.
잠시 후 일반 민원인이 들어가려하자 문이 살짝 열리더니 또 장애단체가 들어가려고 하자 문을 신속히 잠가 버렸습니다.
지체장애인단체에서는 방문한 것을 놓고 또한 경기도 측에서〝무데기〞라고 하자 감정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멘트 : 지체장애인단체
뒤늦게 서야 도지사실로 들어가는 문이 열리고 도지사실 복도 앞에서 또 다시 경비원들이 입구를 막고 있습니다.
멘트 :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경기도지체장애인단체는 지난 2월27일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도민촉진단 상반기 워크숍에서 장애인 비하발언과 예산집행을 안 할 수도 있다는 협박 발언을 하였다고 하여 내용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 김원종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사무처장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실까지 방문하여 항의 하게 되었으며 많은 장애인들은 도지사와 면담하는 것으로 알고 밖에서 면담내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멘트 : 박진영, 전경만, 경기언론인연합회 회원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요구하였지만 ....
멘트 : 박진영, 전경만 대변인
도지사는 결국 만나지 못한채 지체장애인 단체에 내 준 가운데 실무진과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청사 앞 도지사 차량 앞에서도 이렇게 실랑이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기언론인연합회 박진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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