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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5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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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선거철이 다가오자 수원, 화성, 오산 통합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3개시 시장이 행정구역 공용 용역 협약식을 하고 있어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수원, 화성, 오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공동 용역 협약 출범식이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경기언론인연합회 기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염태영 수원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과 종교계 학계에서도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용역 협약식 및 산수화 상생협력위원회가 출범하고 있습니다.
안민석 국회의원이 사회진행을 맡아 나가고 있습니다.
수원, 화성, 오산 공동연구용역은 협약식을 하면서 수원시장이 추천한 교수, 화성시장이 추천한 교수, 오산시장이 추천한 교수, 3명이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들어가 그 결과를 공개하고 권역별 토론회의 공청회를 거쳐 3개시는 상생 협력 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3개시 시장은 공동연구용역 협약서에 같이 서명하고 있습니다.
서명한 협약서를 교환하고 기자들 앞에 들어 보이고 있습니다.
공동협약식이 끝나고 3개시 시장은 입장을 발표하고 있어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 염태영 수원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수원, 화성, 오산 통합 추진위가 2008년에도 통합을 추진하려 했지만 무산된 바 있습니다.
4.11국회의원 총선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있으며 통합은 또 다시 예비후보들이 이슈화 시키려하자 3개시 시장이 공동연구용역 협약식을 출범시키면서 향후 수원, 화성, 오산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통합에 따른 이해관계가 깊어지고 있는 한 정치적으로도 풀기 힘든 3개시 통합과제로 남아가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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