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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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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여섯 번째로 경기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했습니다. 의원들의 질의에 피감기관의 답변태도가 물타기식 변명으로 이어지고 있어 이운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이운길 2011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기획위원회가 경기도시공사 방문을 앞두고 입구에 〝공사 방문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얼마만큼 환영할 일인지 행감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재영 도시공사 사장은 증언에 있어서 성실하게 답하겠다고 선서를 하고 있습니다. 멘트 : 이재영 도시공사 사장 임병택 의원은 경기도시공사가 시흥시 은행 뉴타운사업을 그림같이 멋있게 하겠다고 홍보까지 대대적으로 해 놓고는 이제와서 중단시킨 이유를 이재영 도시공사 사장에게 질의하고 있습니다. 질의 : 임병택 의원 질의에 이재영 사장 답변
권칠승 의원도 광교신도시 사업을 하면서 4천억 규모의 집행 수수료 문제점을 들고 나왔습니다. 권 의원은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공동 시행과정에서 도시공사가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등과 맺은 협약서상 집행 수수료가 명시되지 않고 있다며 문제점을 질의하고 있습니다. 멘트 : 권칠승 의원 박용진 의원도 제3경인고속도로에 대하여 승인도 받지 않고 442억원을 출자해 도민의 혈세를 낭비한 것에 질의를 하고 있습니다. 멘트 : 박용진 의원 이렇게 경기도시공사는 명품 신도시를 만들겠다고 하면서 수원시나 용인시 등 근거 없이 4천억 원을 걷어 들이는가 하면 민자 사업 승인도 받지 않고 무리하게 추진하다가 매각으로 인해 도민 혈세를 날리고 있습니다. 승인없이 추진하는 것은 이것뿐이 아닙니다. 행안부지방평가에서도 행안부 승인없이 시중금리보다 높게 공사채를 발행 문제를 일으킨 것 또한 경기도시공사 입니다. 특히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취임한 지 몇 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몇 년 전까지 상세히 알고 있는 듯 의원들의 질의에 변명으로 물타기식 답변을 하고 있어 이번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불성실 답변기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이운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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