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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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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여주군은 지난 4월부터 국비를 지원 받아 남한강 축제를 준비 해 왔으나 경기도의회에서 오히려 국비까지 삭감시키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지방자치 민선5기에 들어서면서 민의의 대변자로 발전해야할 경기도의회가 정치적 논리로 민주당이 추진하는 무상급식을 한나라당이 발목을 잡더니 이제는 한나라당측이 추진하는 남한강축제 추진에 민주당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여주군은 4월부터 남한강 축제를 준비하기위해 국비까지 5억원을 지원 받기로 되어 있으나 경기도의회 특위에서는 삭감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남한강은 4대강 사업변화와 함께 여주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고 있는 강변 인프라를 활용한 차별화된 축제를 준비해 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도 남한강 축제의 적합성을 인정해 국비 5억원을 지원하겠다고 까지 나섰습니다. 이러한 남한강 축제에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에서 삭감시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비까지 받아 온 남한강 축제를 경기도의회특위에서 여, 야의 정치적 논리로 흔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별위원회는 한나라당이 6명, 민주당이 12명, 비례대표가 2명으로 다수당의 입김 때문에 일방적으로 삭감했다고 여주군의회 의원들이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여주군 출신 원욱희, 김진호 도의원이 국비삭감 의회 발언을 하고 있는 것을 방청석에서 듣고 있습니다. 이환설 여주군의회 의원도 〝경기도의회에서 국비삭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환설 여주군의회 의원 국비사업을 다수당의 지역 정치논리로 휘말리고 있어 국민들은 아직도 정치에 등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재정 자립은 뒷전, 의정비 인상은 여, 야 한 목소리를 내고 있기도 합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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