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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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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경기교육 일부 비 전문가가 들어와 자라나는 학생들 교육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경기도 교육 전국학력평가에서도 하위권은 달리고 있습니다 이운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이운길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민주 시민 육성〞 간판이 보이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입니다. 경기도교육청 현관 입구에는 〝고객과 함께하는 최고의 교육청이 되겠다〞는 안내판이 붙어있습니다. 이러한 경기도교육청에 들어와서는 안 될 사람이 교육청에 들어와 경기도교육청을 휘젓고 있습니다. 혁신교육기획단은 민선 교육감에 들어와 경기도교육청에서 가장 중요한 부서입니다. 바로 옆에는 이를 지원해 주는 기획예산담당관이 자리 잡고 있어 긴밀한 관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혁신교육기획단에서는 무엇을 하는지 들어가 보겠습니다. 사무실 안에는 이렇게 사무실 집기류와 일부 컴퓨터만 놓여 져 있고 이곳은 누가 관리하는지 명패도 없습니다. 이러한 곳에서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을 구상해야 되지만 사정은 그렇지 않고 빈 사무실에 가까워 경기교육이 전국교육평가 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또한 교육감 선거 시 가장 측근에서 활동을 했다가 경기도교육청 계약직으로 근무하다 벌금형을 받아 그만 둔 김모씨가 이곳에서 자주 들러 자문 역할 일을 보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각 언론사에서 나오는 교육청 관련 내용을 체크하고 있기도 합니다. 혁신교육기획단이 미래 경기교육을 이끈 내용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무상급식을 내세워 전국적으로 돌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세상 어두운 서민들의 표심잡기에는 딱 떨어지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이렇게 빈 사무실 기획단에서 나온 교육이 전국학력평가에서 연속 꼴찌를 내주고 있어 경기교육은 앞으로 희망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중부뉴스 이운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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