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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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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우리 조상의 문화를 되살리고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 세대의 과제입니다. 수원시도 화성행궁과 연계된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이어지고 있어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정조대왕 능행차를 준비하기 위해서 분장부터 미리하고 있으며 분장사의 손놀림은 바빠만 가고 있습니다. 이어서 능행차 호위군 행렬 군사를 지휘하는 장용영으로 출연에는 군사훈련 뿐만아니라 부하에게도 분장을 직접 점검해 주고 있습니다. 멘트 : 장용영 친위무예 출연자 정조대왕 능행차가 들어서기 전 특별행사로 해병대 군악 의장대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어 많은 시민들 뿐만아니라 외국 관광객들도 구경하고 있습니다. 정조가 비운에 돌아가신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1789년에 수원부 화산으로 옳기고 지극한 효성으로 이곳 참배할 때 행하여진 왕의 어가 행렬을 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가 성대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능행차 연시에는 외국인들도 우리 옛 옷을 입고 행사에 참가해 우리만의 능행차가 아니라 다문화로 이어지면서 세계적 관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조의 호위군 행렬이 펼쳐지는 군사들의 훈련모습은 가장 넓은 화성행궁 앞 광장에서만 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곳이기도 합니다. 화성행궁 상설마당 개막식에는 실전과 같은 무예24기 시범공연, 연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이 뿐만아니라 수원역에서부터 화성행궁까지 테마거리를 조성 전통문화 볼거리도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입니다. 멘트 : 김난영 행궁길 테마거리 예술인회 사무국장 또한 창작인들과 수원시도 테마거리를 활력이 넘치는 거리로 만들어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것입니다. 멘트 : 곽호필 수원화성사업소 문화유산관리과장 이렇게 수원시는 정조대왕 능행차 상설한마당 개막식을 시작으로 토요상설 공연을 열어 정조대왕 능행차 무예24기 공연, 장용영 수위의식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 볼거리를 보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의 장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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