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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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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일본 전후 최악의 지진과 쓰나미로 일본은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도 일본 관광객들은 수원 화성을 찾고 있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들 관광객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를 해 주고 있어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이웃 일본에는 지진에다 쓰나미가 닥쳐 구호의 물결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본을 돕자는 구호 물결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화성행궁을 찾은 중국인들 뿐만 아니라 일본 관광객들은 비가 오는데도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용수(수원 화성행궁 해설사) 화성행궁을 찾는 관광객들은 입구에 놓여 있는 대장금 사진을 보고 있으며 이곳은 대장금을 촬영한 장소로 한류바람을 일으킨 곳이기도 합니다. 염태영 수원시장도 화성행궁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러 화성행궁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염시장은 처음으로 일본인을 만나 〝수원 화성을 찾아 주신데 대해 감사한다〞며 이번 지진과 쓰나미로 일본인들 위로를 해 주고 있습니다. 멘트 : 염태영 수원시장 이어서 일본인들이 단체로 또 화성행궁을 찾고 있습니다. 화성행궁 앞에서 단체로 온 일본인들을 맞이하고 수원시민의 대표로 위로를 해주고 있으며 〝일본은 우리 수원시와 우호협력 관계가 잘되고 있는 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멘트 :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화성을 찾은 관광객들은 우리의 정조대왕 효사상이 이어져 내려올 뿐만 아니라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될 만큼 그 가치가 높아 갈고 닦으면서 그 빛은 더욱 빛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화성행궁은 중국인 뿐만 아니라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오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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