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http://www.joongboonews.com/news/144588
|
|
앵커 : 권중섭 수원시가 장마철인데도 관리 소흘로 인명피해까지 발생하고 있어 박명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박명규 수원시가 안전도시를 내세우고 있지만 수원시 권선구 건설과에서 발주한 지하차도 하수도 비굴착 공사를 하다가 장마철에 무리한 공사로 인해 지난 14일 오전 10시20분경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날 오전 각 방송에서도 장마철에 따른 피해 대비를 당부하는 방송을 내 보내고 있을 정도로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지하차도 하수도 현장에서 2명이 하수도 비굴착 공사를 하다가 급격히 내린 폭우로 우수물에 1명은 신속히 하수도에서 빠져 나왔지만 나머지 장모씨는 급류에 쓸려 내려가 사망하였습니다. 사망사고가 발생되자 시 관계자 뿐만아니라 소방서, 경찰 등 하수구에서 떠내려간 장모씨를 찾고 있습니다. 장모씨 사망소식을 들은 아들은 아버지가 떠내려간 하수구를 살피며 애태우고 있습니다. 장모씨 아들은 〝왜 장마철에 발주처인 수원시가 무리하게 공사를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멘트 : 장모씨 아들, 당수동 시의원 오후 4시가 되어서야 장모씨는 사고 지점에서 1.5㎞ 지점인 황구지천 합류지점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 수원 중앙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되었습니다. 장례식장 빈소에는 장모씨 영정이 놓여 있으며 수원시가 발주처이며 수원시장 조화가 그 밑에 덩그라니 놓여있습니다. 수원시가 누구보다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할 시점에 장마철에도 무리한 공사를 관리감독 소흘로 안전망에 구멍이 뚫리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박명규입니다.
|
|||
|
Copyright(c) 2007 중부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사 : (16455)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갓매산로91(매산로1가 115번지 터미널타워빌딩 501호) Tel : 031-258-1110 / 팩스번호 : 031-257-6123 등록번호 : 경기아50135 / 등록일 : 2010.09.07 / 발행연월일 : 2010.09.07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중섭 E-mail : jb11101@naver.com / 계좌번호 : (농협)302-0990-3157-51 | (국민은행) 877001-01-412838 중부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