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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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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효천초교, 흥겨운 우리가락을 전수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앵커 : 권중섭 우리 민속 사물놀이를 초등학교부터 체계적으로 전수받아 창단 이래 전국대회에서 여러차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꿈과 희망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수원효천초등학교에서 전통 사물놀이팀을 체계적으로 기초부터 가르쳐 전국대회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수원효천초등학교는 2002년 4월 교과특성화학교 지정운영교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수원시교육청을 넘어 경기도교육청 지정 교과특성화로 승격해 사물놀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물놀이는 일반인이 체계적이지 못해 흥에 이어져 왔다면 수원효천초등학교 사물놀이팀은 경기를 비롯해 충청, 영 호남 사물놀이 가락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우리의 가락 속에 잠재해 있는 전통 음악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흥겨운 사물놀이를 들려줄 수 있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수원효천초등학교는 창단 이래 짧은 기간 전국대회에 나가서도 경쟁을 벌여 최고 연희자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경기도예술제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까지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원효천초등학교 이진무 교장선생님께 사물놀이팀이 어떻게 정상으로 까지 이끌어 왔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 이진무 교장 이렇게 수원효천초등학교 사물놀이 특성화반 운영으로 흥겨운 우리가락을 초등학교부터 체계적으로 전수받아 우리 민요의 전통을 살리고 앞으로 글로벌 문화관광에도 뒷받침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안현이 지도교사도 〝사물놀이는 학생들이 단순하게 호흡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가하면 앞으로도 사물놀이가 생활 속에 쉽게 어울릴 수가 있어 좋다〞고 하고 있습니다. 사물놀이는 선택형 맞춤으로 특성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개발 육성시키고 있으며 다양한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체험 활동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수원효천초등학교에서는 사물놀이 특성화를 살려 학교를 빛내는 등 이렇게 수원효천초등학교는 우리민속 풍물놀이의 특성을 살려 나가고 있습니다. 수원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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