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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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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권중섭 수원시 푸짐한 밥상이 새어 나가고 있어 관광특구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눈여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안봉숙 기자가 정선 카지노와 태백 리조트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안봉숙 수원시는 화성행궁 제 모습 되찾기를 위한 노력으로 수천억을 쏟아 붓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화성행궁 앞에서는 관광객들이 옛 모습과 관련된 행사를 하고 있지만 다음 관광으로 연결되지 않아 잠시 들러 빠져나가고 있어 푸짐한 관광 밥그릇이 새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관광이 연속성이 없다보니 관광산업은 뒷걸음만 치고 잠시 머물고 떠나는 코스에 지나지 않고 앞으로도 수조 원을 쏟아 부어도 거북이걸음만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원이 세계 유네스코가 지정한 화성과 삼성전자가 있지만 세계적인 화성복원을 찾기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정선은 이미 탄광촌을 관광특구로 만들어 카지노가 유입되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고 있으며 정선을 비롯한 3개 시, 군은 탄광촌과 연계된 관광산업으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태백시도 오투 리조트를 개발해 전국에서 이곳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투 리조트 내부에는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시설이 완비돼 있어 관광객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원시도 머무르고 갈 수 있는 1박2일 코스로 개발해 관광객들이 스스로 즐길 수 있는 관광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10여 곳에서는 카지노와 같은 관광특구를 중앙정부에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만, 수원은 푸짐한 관광산업 밥그릇이 새어나가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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