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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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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권중섭 제7회 팔달성안축제가 수원 화성행궁 앞에서 1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어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안봉숙 제7회 팔달성안축제가 화성행궁 앞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식전행사로 팔달구민노래자랑으로 시작해 열리고 있는 가운데 행복나눔장터에는 많은 팔달구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눠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행사장에는 빠질 수 없는 떡볶이, 김치전 등이 군침을 당기고 있으며 잔치국수는 시원한 국물과 함께 마시고 있습니다. 팔달성안축제 무대 위에는 우만1동 밸리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어린 소녀들의 어른 못지않은 댄스작품을 지켜보는 부모들이 계속 카메라로 찍어대고 있고 이것 또한 경쟁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박은주의 전자 바이올린을 선보이고 있어 팔달구민들의 박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식행사가 이어지면서 유완식 팔달구청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습니다. 멘트 : 유완식 팔달구청장 김용서 수원시장의 축사가 이어지면서 현 시장과 민선5기 염태영 수원시장 당선자간 시정교류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멘트 : 김용서 수원시장 이어 염태영 당선자도 김용서 수원시장이 〝팔달성안축제를 만들었다〞며 〝계속 이어 가라는 것을 받들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멘트 : 염태영 수원시장 당선자 이러한 가운데 김용서 수원시장은 〝큰일을 할 수 있게 도와 달라〞며 팔달지역 국회출마도 시사하고 있어 남경필 의원과 대립각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팔달여성합창단원의 합창은 팔달성안 많은 구민들에게 품격 높은 합창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팔달성안축제는 이렇게 축하공연으로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해 깊어 가는 밤을 수원시민들과 함께 드넓은 행궁광장에서 흥겹게 호흡을 같이하며 축제는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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