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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520
발행일: 2010/05/27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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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14개 여성단체 천안함 악용 중단 여성선언 앵커-권중섭 경기도 14개 여성단체는 천안함 사건을 6·2지방선거에 악용되고 있다며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어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안봉숙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천안함 사태를 선거에 악용하는 것을 중단하고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경기도 14개 여성단체가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여성 14개 단체는 천안함 침몰에 대한 조사발표 이후 남북은 긴장 국면에 접어들어 가고 있으며 6·2지방선거에도 악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이후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의혹들에 대한 해명도 뒤따라야 하는데 이것에 대한 해명은 없다는 것이 여성14개 단체가 주장하는 바입니다. 인터뷰 : 경기여성 14개 단체 대표 북한은 이번 천안함 사건 이후 남한과의 관계 단절을 선언하고 나서 남북관계는 더욱 더 악화 일로로 걷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남측이 대북심리전을 재개 방침에 대해 북측은 확성기 조준 격파까지 하겠다는 강경한 발언까지 쏟아내고 있습니다. 평화를 위한 경기지역 여성들은 평화만이 우리를 지키는 유일한 일이며 희생자를 애도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 이렇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멘트 : 요구사항 내용 전쟁 위기로 몰아가려는 것을 막고 평화를 되살리겠다는 경기여성단체 힘이 이렇게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이해관계로 경기도 여성 단체가 나서 평화적 해결점을 찾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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