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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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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에도 빠지지 않는 관광메뉴 앵커 : 권중섭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관광산업은 빠지지 않는 메뉴입니다. 많은 차량들이 선거철에도 몇 시간씩 유명관광지를 향해 찾고 있어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많은 차량들이 선거철 연휴에도 불구하고 관광 명소를 찾기 위해 행렬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 영월에는 탄광문화촌을 개관해 60〜70년대 석탄이 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을 뿐만아니라 산업경제에도 한 몫을 차지했습니다. 영월 탄광문화촌 생활관은 이렇게 옛 탄광시설을 재현해 그때 그 모습을 연상시켜 놓아 선거철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외 야외전시장과 갱 전시장도 마련해 놓고 있어 이 곳 해설사로 부터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 영월군 탄광문화 생활관 해설사 노동이발관이며 광부들이 배급을 받기위해 표를 받는 장면 등 이시의 실상을 실감나게 재현시켜 놓았습니다. 발길을 다시 태백으로 옮겨 가 보겠습니다. 태백은 대표적인 것이 황지연못으로 해발 700m 고지에서 1년 내내 물이 마르지 않고 15℃를 유지한 채로 낙동강 발원지이기도 하며 지금도 물은 이 조그마한 황지연못에서 하루 5천t이 낙동강으로 흘러 내려가고 있습니다. 발길은 다시 정선군으로 가보겠습니다. 정선에는 산나물 축제가 열리고 있어 이곳에서 생산되는 산나물들이 유권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는가하면 정선5일장도 전국적으로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산채로 만든 장아찌는 이 지역에서 특히 명품 중 명품이라고 합니다. 멘트 : 이 지역 주민 더덕은 연도별로 푸짐하게 진열시켜 놓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막걸리도 입맛을 당기고 있는가하면 메밀막국수도 관광객들이 직접 보는 앞에서 시현해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는가하면 아라리촌에서는 옛 농기계를 진열시켜 놓았고 양반과 하인들 간의 생활상도 재현해 놓았습니다. 아라리촌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양반증서까지 직접 친절히 써주고 있어 다른 지자체 선거 후보들도 이러한 것을 눈여겨 볼만한 관광산업이기도 합니다. 정선하면 대표적인 것이 하이원리조트로 강원랜드로 시작해 취재와는 달리 확장해 나가고 있어 지역민들과 위화감을 부추기고 있기도 합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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