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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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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 앵커-권중섭 6․2 지방선거가 오늘 부터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여, 야는 기 싸움에 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어 박명규,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안봉숙 수원 화성행궁 앞에는 민주당,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네 개의 당 대표들이 총 출동해 유시민 경기도지사 후보와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를 지지하면서 선거전 출정식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출정식에는 야 네 개의 당이 역사상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힘을 모으고 있어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야 네 개의 당은 〝연합으로 새로운 민주 정치혁명을 이루자〞고 하고 있어 화성행궁 앞에서 선거 출정식은 전국적인 관심대상 입니다. 유시민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사업을 못하게 막고 학교 무상급식 실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도 하고 있습니다. 야 네 개의 당이 하나가 된 이번 수원 화성행궁 앞에서 선거 출정식이 열리고 있지만 마이크를 다시 수원역 앞에서 열리고 있는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와 심재인 수원시장 후보 출정식 현장으로 넘기겠습니다. 박명규 기자, 나와 주세요. 네, 여기는 수원역 앞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와 심재인 수원시장 후보 출정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도 수원을 방문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와 심재인 수원시장 후보를 지지하러 내려 왔습니다. 수원역 앞에는 많은 당원과 지지자들이 몰려 선거 유세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이번 선거는 경제를 살리는 세력과 이를 발목 잡는 세력 간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한나라당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수원역 앞에서는 오늘 천안함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테러를 한 북한에 대해서는 한마디 비판도 하지 않는 세력이 이번 선거에 끼어들어 친북 반정부 세력이 천안함에서 순직한 병사들의 죽음을 헛되게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서고 있습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는 〝부지런한 후보라고도 하지만 할 말을 하는 지사로 소신껏 경기도정을 이끌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를 위해 소신껏 일 해가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 야에는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날을 세우고 있어 유권자는 현명한 판단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박명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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