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 도지사 예비후보에게 듣는다

지조와 충절의 고장 충북 출신 독립지사들의 동상이 있는 청주3·1공원에서 이시종 민주당 충북 도지사 예비후보가 도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버린 충북, 보여주자 충북의 힘!’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서민도지사’를 표방하고 있는 이시종 도지사 예비후보 측은 자신들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 정권이 세종시수정안을 밀어붙이는 등 충청권 홀대정책을 계속하고 있어 도민들이 이번 선거에서만큼은 반드시 현 정권에 대해 준엄하게 중간 심판을 표로 보여주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시종 예비후보 측 은 또 “한나라당 정우택 예비후보가 4년 재임기간 동안 ‘경제특별도’에 올인 했지만 충북경제는 더욱 나빠졌는데 정우택 예바후보 개인은 지난 4년 동안 재산을 35억원 넘게 불려놓아 도민들이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시종 민주당 충북도지사 예비후보에게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 이시종 민주당 충북도지사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