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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453
발행일: 2010/03/30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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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수원간 복전철 4공구, 안전무시 배짱공사 앵커-이종헌 오리〜수원간 복전철 4공구 공사 현장에는 안전을 무시, 배짱공사를 하고 있어 박명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박명규 오리에서 수원역간 복선 전철공사가 2004년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제4공구 현장에는 공사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사차량은 카메라를 들이대자 보란 듯이 먼지를 날리며 지나가고 있습니다. 분진막 설치나 소음방지 시설 등을 전혀 갖추지 않고 배짱공사는 이것 뿐만 아닙니다. 공사로 인해 인근 상가에는 바닥에 금이 가고 있으며 건물 기둥은 이렇게 갈라서고 있기까지 하고 있어 상가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자 시공사 측은 바닥에 금이 가고 있는 것을 아스콘으로 덮으려 하고 있습니다. 상가 앞에는 소음과 먼지 공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가 싶더니 상가 뒤에도 공사를 하면서 또한 옹벽이 시간이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멘트-장민우 상가 입주자 상가 건물에는 금이 가고 천장에는 떨어질듯 붙어 있으며 지난 해는 전철공사로 펌프가 폭발하여 상가 유리창이 깨지는 등 안전 위협이 발생되고 있어 상가 입주자들은 상가를 철수 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원뉴스 박명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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