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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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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빛을 가꾸는 LED표지병 화제
앵커-권중섭 국민들은 건강위해 뛰고 있습니다만 이를 뛰 따르는 시설도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LED표지병 어떤 것인지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안봉숙 시민들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건강관리를 위해 퇴근 후 이렇게 늦게까지 하천길을 따라 걷고 또 걷고 있습니다.
건강 앞에는 밤길이 위험한 줄 알면서도 여성들은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 걷고 있습니다.
어두운 하천길은 안전시설 없이 시민들은 멀리서 비추는 가로등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가도등도 없는 곳에서는 암흑 속에서 운명을 맡기고 걷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도 더 나아가 자전거도로 3천120㎞를 만들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건강을 위해 만들겠다고 하지만 안전시설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는 가운데 걸음마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뒤늦게 지자체에서도 가로등이 없는 곳에 안정등을 설치해 그나마 시민들은 안전등을 따라 걷고 있습니다.
청주시 무심천길에는 이렇게 시범적으로 LED 표지병을 설치해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인터뷰-청주시민들
표지등은 가로등이 없는 곳에서 빛을 발휘해 시민들의 안전과 진입표시, 야간 장식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표지등은 낮에는 태양광을 이용한 무전원방식으로 태양광 에너지를 받아 배터리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가로등 없이 에너지를 절약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LED표지등은 충전을 했다가 일몰이후 어두워지면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LED전구가 빛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LED관계자
청주시도 이러한 LED를 설치 후 시민들은 안전하게 길을 찾아 조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밤길에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위험했었는데 표지등을 이용,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청주시민
국민들은 건강유지를 위해 산과 들, 운동장, 하천 등을 찾아 걷고, 뛰고 하고 있습니다.
앞질러가는 시민건강, 뒤따라가는 안전시설도 이제는 코드를 맞춰 나가야 할 때입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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