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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365
발행일: 2010/01/12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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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권중섭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발표했습니다. 행정도시 백지화로 국민의 세금은 새어나가고 기업에게는 특혜만 주어지고 있어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안봉숙 국민들은 정운찬 국무총리가 세종시 수정안을 TV뉴스를 통해 발표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멘트-정운찬 국무총리 연기군청 주변에는 세종시 사수 현수막이 거리를 누비고 있는 가운데 충남 연기군청 앞에서는 행정도시 사수 연기군대책위원회가 결사반대 투쟁선언문을 낭독하고 있습니다. 멘트-환치환 행정도시 사수 사무처장 행정도시 사수 수정안 전면거부 결의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행정도시 사수 연기군대책위원회는 원안대로 추진해야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부지는 수정안에 들어가면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3.3제곱미터 당 조성원가 227만원을 세종시에 입주하는 기업에게는 3.3제곱미터당 36만원에서 40만원으로 책정 6분의 1의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는가하면 정부는 세종시 입주기업에게 법인세 소득세를 3년간 100%면제, 2년간 50% 감면해 주고 취득 등록세까지 15년간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멘트-황치환 사무처장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에 들어가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5조5천억원을 투자했던 것이 상당부분 회수하기 어렵고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해야할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이렇게 정부가 행정도시 수정안 발표를 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산 넘어 산, 특정업체의 특혜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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