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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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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씨에 극과 극을 이루고 있다. 앵커-안봉숙 정부는 온실가스를 줄이려 하고 있는 가운데 겨울 추위 속엔 극과 극을 달리고 있습니다. 권중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권중섭 정부는 202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05년 대비 4% 감축안을 내 놓았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올 겨울 들어 가장 날씨가 추워 거리에는 두툼한 겨울옷을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서민층이 살고 있는 곳을 찾아 가 보겠습니다. 방안에는 혼자서 밀린 공과금을 못 내고 어쩔 줄 모르고 있으며 기름보일러에는 기름이 언제 떨어질지 몰라 한겨울의 추위는 더욱 더 춥다고 하고 있습니다. 멘트-수원시 고등동 박인옥 할머니 그러는가 하면 공공근로사업을 하는 아주머니들도 집에서 10℃이상을 높이지 않고 춥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멘트-수원시 공공 근로자. 정부는 공공기관 에너지 합리화 추진에 18〜20 ℃〫를 유지하라는 국무총리 지침이 내려져 있습니다. 청와대도 대통령부터 내복을 입고 회의실 온도를 20℃에서 19℃로 낮추고 있습니다. 관공서를 찾아 가 보겠습니다. 수원서부경찰서 형사계는 20℃를 유지하고 있으나 서장실은 22℃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어떻게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있는지 경기도의회 의장실을 찾아 가 보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의장은 자리를 비우고 있습니다. 멘트- 경기도청은 실내온도를 얼마나 유지하고 있는지 경기도지사실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경기도지사실도 25℃를 넘긴 가운데 도지사는 자리를 비우고 도민의 마음을 읽으려 하지만 도민의 마음은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JBS권중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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