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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244
발행일: 2009/10/18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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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맨트 : 권 중 섭 인천공항과 송도 국제 신도시를 잇는 세계 7번째 인천대교 다리가 개통 되었습니다. 인천대교 현장에서 이 강옥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천공항과 송도 국제 신도로 간 잇는 21.4km의 거대 인천 대교는 세계 7번째 다리로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05년 착공을 시작 4년 만에 2조 4,000억원을 투입 10월 완공을 보게 되었습니다. 인천대교는 너비가 31.4m에 왕복 6차선 초속 72m 의 폭풍과 진도 7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로 되어있으며, 100년 수명을 가지도록 설계로 되어 있는가 하면, 충동 방지 모형실험을 통해 10만t 급 선박과 충돌해도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인천대교의 명물이라 할 수 있는 주 탑의 높이는 238.5m 로 국내에서 가장 높으며 내풍 안전성에 견고하게 설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천항 관문을 통과하는 것으로 관망 효과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천대교가 연결되면서 경인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서해안 고속도로까지 연결되는 서남부 지역의 교통 흐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인천대교가 개통 되면서 인천공항을 자동차로 이동시 송도 국제 신도시까지 40분가량 단축 되는 기대효과를 낳고 있습니다. 이렇게 바닷길을 가로 짓는 인천대교는 새로운 대교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오늘밤 자정부터 이 도로는 개통됩니다. J B S 이 강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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