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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215
발행일: 2009/09/28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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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권중섭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4연패 영광을 경기도민에게 안겨주었습니다. 전남 여수에서 이운길, 박광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이운길 경기도 장애인체육회가 전남 여수일원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연패를 차지했습니다. 경기도 장애인체육회가 4연패를 이르기까지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임원들의 뒷바라지가 일반인 보다 몇 배의 손길이 가야만 하는 인내 없이는 도울 수 없는 일들을 오늘의 종합우승으로 경기도민에게 안겨주었습니다. 이번 출전한 종목 수만 24개로 7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선수 5천명은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멀리 여수까지 찾았습니다. 경기도 선수들은 이곳 전남 일원에서 5일간의 열전 끝에 종합 우승대에 올라 트로피와 우승기를 받고 있습니다. 종합우승을 차지하기까지의 입장을 경기도 장애인체육회로 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한성섭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경기도는 이번 체육대회에서 5관왕 1명과 4관왕 3명, 3관왕 10명 등 활약을 보이면서 서울과는 월등한 1만3천여점이 앞선 금122개, 은134개, 동100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이곳 여수 진남 종합운동장에서 〝다 함께, 굳세게, 끝까지〞 슬로건을 내 걸고 5일간의 열전 끝에 폐막식을 하고 있습니다. 제30회 경기는 대전광역시에서 열리겠습니다. JBS 이운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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