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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167
발행일: 2009/08/04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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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 권중섭 쌍용자동차 노사협상결렬 뒤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어 김남주, 이종헌, 이운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쌍용자동차가 노사간 협상이 결렬되면서 다시 이전에 벌어졌던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정문 앞에서는 금속노조 측과 경찰, 회사 측, 시민단체 측이 엇갈린 가운데 서로의 주장을 넘어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경찰은 쌍용자동차 정문, 후문, 남문, 서문 등을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경찰특공대가 도장2공장을 사다리차를 이용해 옥상으로 진압해 나가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가 파산 일보직전에서 한 치의 양보 없이 공장 안쪽이나 공장 밖에서나 싸움은 여전합니다.
멘트.쌍용자동차관계자. 공권력 투입 직전에 사다리차가 속속들이 진입하고 있으며 경찰 병력도 정문으로 들어가 노사를 떠나 노조와 경찰과의 한판 싸움으로 벌어질 전망입니다. 중부뉴스 이운길입니다.
취재. 김남주.이종헌.이운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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